2016. 2. 26. 18:56ㆍ카테고리 없음
바로 앤더슨 실바와 마이클 비스핑의 매치인데,
UFC에 관심이 없는 게이들도 앤더슨 실바 이 이름을 한번정도는 들어봤을건데, 전성기 시절 당시 미들급에서 적수가 없을정도였어.
UFC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지.
실바는 2006년 10월 15일 ufc 64에서 미들급 챔피언으로 오르고, ufc 사상 가장 긴 시간인 2,457일동안 챔피언 자리를 지켜온 말그대로
미들급의 극강 챔피언 이었지. 당시 미들급의 차엘 소넨, 비토 벨포트, 데이안 마이아 등 당시 미들급 강자들을 모조리 정리해버리고,
미들급은 앤더슨 실바 미만잡이 되버린거지.
아래는 앤더슨 실바 경기 모음이야.
바쁜게이들은 1분 27초부터
존나 유명한 앤더슨 실바 프론트킥.
동영상에서 볼수있듯이 가드를 내리고 상대를 도발하는 모습이 자주나와.
그러나 당시 10차례 타이틀 방어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하던중
11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앤더슨 실바에게 크리스 와이드먼이라는 9승 0패 ( 당시전적 ) 의 젊은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어
경기양상및 결과를 보기좋게 요약한 동영상
바쁜게이들은 1분부터 봐.
동영상 보면 지나치게 도발하는 부분이 많은데, 도발하다가 결국 쳐맞고 KO패를 당했어. 생애 첫 KO패배였지.
그래서 앤더슨 실바가 2차전때 이를갈고 나왔어. 경기보면 도발도 안하지
근데 이새끼가 킥차다가 무릎에 잘못차서 정강이가 완전히 골절되어서 TKO패배를 받게되.
문제는 38세의 은퇴를 생각할 나이의 앤더슨실바가 정강이 골절로 전장을 이탈하자
앤더슨 실바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어
그러나 UFC 183에서 앤더슨 실바는 닉디아즈를 이겼지
하지만 약물 적발로 NC처리가 되었어..... 자기는 섹스할때 정력제 썻다나 뭐라나..ㅋㅋ
그래서 앤더슨 실바는 깨끗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인데, 이번 경기 준비를 탄탄히 하고 올것같아.
아 그리고 3월 6일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전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